훈육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눈빛이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단호하게 다스리고, 규칙을 어기면 훈육방에 데려가면서 '이게 맞는 방법'이라 믿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어긋나고 있다는 감각이 쌓였습니다. 훈육이 아이를 바로잡는 게 아니라 오히려 멀어지게 만들고 있었던 겁니다. 배려하는 아이 훈육 방법: 권위는 세우되, 배려가 함께여야 합니다소아과 전문의들이 강조하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행동조절력(self-regulation)입니다. 여기서 행동조절력이란 외부의 강제 없이 아이 스스로 충동을 억제하고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훈육의 최종 목표는 바로 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인데, 많은 부모들이 이를 혼내는 것과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아이가..
카테고리 없음
2026. 7. 1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