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수족구 공지가 오기 시작하면 괜히 제 아이 손발부터 들여다보게 됩니다.저도 처음엔 발진이 보이면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나 싶었는데, 알고 나면 무조건 겁낼 병이 아니었습니다.다만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 아이 키우면서 정말 실감합니다. 수족구 초기증상저도 처음엔 수족구병을 그냥 손발에 물집 잡히는 병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고열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고, 아이가 밥을 갑자기 거부하거나 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한다면 수족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후통, 즉 목안이 아파서 삼키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식욕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 전형적인 흐름입니다. 수포(물집)가 손바닥, 발바닥, 입안에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여기서 수포란 피부 또는 점막 안에 체액이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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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8. 14:00